거개의 인간 관계는 정말 간단하고도 단순한 단 하나의 도식 만으로도 예측관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죠.
그 단순한 도식이란 '이권', 이거 하나만 잘 해석하면 사실상 세상 사는데 있어서 곤란이라는 말이 필요가 없죠.
하지만 대체 어떤, 얼마만한 이권이 걸려 있길래 저런 멍청이 짓을 하는가 싶은 사례가 많아도 너무 많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정치인에게 있어서 최대의 이권은 재선이고 유권자에게서 표를 확보 하는 것이죠.
근데 쌍메가나 닭똥 정권만 보더라도 외교 정책은 반중, 친미, 친일 딱 이것 밖에 없어요. 특히 친일 문제는 두 말 하면 입이 썩는 문제임에도 무리하게 해당국에 지나친 수준의 조공 외교를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죠. 물론 골수 콘크리트에 의해 당장의 재선은 가능 하다 할 수 있지만 지금의 대통령 탄핵 사태처럼 국민들 반발이 아주 쉽게 누적 되는 사안이라 장기적으로는 악수 중의 악수죠.
거기에 헬조선 언론사 거의 태반이 반문 연대를 꾸려서 전략적으로 간철수 미는데 여기에는 흔히 진보 계열로 나뉘는 한경오에 심지어 JTBC의 그래프 장난까지 가세한 상황이죠.
대세가 문재인으로 압축 된 상황이라지만 물론 간철수의 극적인 역전 가능성은 있지만 글쎄요 쌍메가랑 닭똥 당선에 언론이 어떤 패악질을 했는지에 대해 국민들 감정이 제법 상해 있는데 과연 순.순.히 속.아.넘.어.가.줄.까.요?
아 잊으면 곤란한 경제쪽도 있죠. 특히 재벌.
요즘 동조선 열도에서는 잔업 100시간 찬성이랑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이라는 극대 주문을 연성 하는 모양인데 어찌 되었든 요즘 일본의 노동계 대세는 북유럽을 쫓아 가고 있죠. 하지만 지금의 실험적인 제도 도입이 인구 증가라는 빛을 보려면 다시 한 세대에 가까운 시간이 걸릴 테니 반반 도박 확률도 아니라 거의 진 거나 다름 없는 포커판이 되버렸죠.
반도 20년 후 열도 라는 수식에 따르면 한국도 인구 절벽에 시달리고 시달리다 결국 북유럽을 쫓아 갈 가능성이 매우 높죠.
기업의 최대 이권이 무어냐면, 이걸 질문 이라고도 할 수가 없죠.
특히 아무리 삼성, 현대가 잘 나간다 하더라도 당장의 몇 년은 낙관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중국산 브랜드가 더 치고 올라 올 좀 더 먼 미래의 일까지는 낙관 할 수가 없죠. 싫든 좋든 한국의 기업들은 각 개별 기업의 이권만이 아니라 내수 시장이라는 마지노선을 보강 해야 할 필요가 있죠. 하지만 결과물은 내수 시장이 문제가 아니라 암도 생명이라는 개드립 그 자체죠.
대충 몇 가지 예만 들었지만 일반인이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정보와 상식만 가지고 헬조선을 해석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죠. 어떤 이권을 좇아서 움직이는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갈 수 없는 정치,경제,언론 등등을 해석 하려면 어찌 되었든 전문가들의 이론이 필요로 한데...
뭐 그 전문가들이 좆서민들 보라고 자기들 밥벌이 수단을 내려 놓을 생각이 없는지 기득권이라는 태그로 지들끼리 뭉치는 판국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