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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대체 뭔가요
게시물ID : gomin_887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으면복온대
추천 : 2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1/01 05:19:30
왜 술이 일의 연장이 되어야하나요
일 끝난후 직원들의 회식자리는 사교를 위한 자리 아닌가요?
왜 상사의 눈치를 보면서 그만 마시고 싶은데 말도 못하고 억지로 먹어야 하나요
다음날 일 하는데 지장이 있을거 같으면 그만해야하지 않나요
사교모임이라면 맨정신으로 시작해서 맨정신으로 끝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못마시겠다고 들어가봐야될거 같다고 말하면 보내주면 안되는 건가요
그런말은커녕 기미라도 보이면 상사들 표정 굳이지죠 그래서 말도못하고 이런일이 반복되죠이거 잘못된거 아닙니까?
술이 문화인가요?
대체 어느 문화가 자기의사와 상관없이 강압적으로 진행됩니까
어느 문화가 자기몸도 생각도 주체하기 힘들게 만드나요
이런거 위에서 바꿔야 됩니다 윗사람이 안바꾸면 아랫사람은 바꿀수가 없어요
모르겠습니다 원래 술을 마셔본적도 없고 아버지가 배워도 된다고 따라주는 술도 거부했었던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마실생각 전혀없고요
오늘일로 한가지 확고하게 정했네요
원래부터 술마시는 사람과는 만날 생각도 안하고있습니다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여자만큼은 술못먹게 할겁니다
돈이요? 가정살림이요? 제가 쓰리잡,포잡을 뛰어서라도 먹여살리면 먹여살렸지 내여자 술 먹는거 못보겠습니다
오늘 기분좋게 뒷풀이하다가 한순간에 망쳐서 잠시 끄적이는거라 정리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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