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주차되어 있는 제 차를 누가 긁고 도망갔길래 블박으로 잡아낸 후 경찰에 신고.
몇일 뒤 경찰서에서 연락왔고 그사람과 통화 한 후 오늘 만났거든요 가해자가 자기는 긁은 기억이 없다고만 한 열차례 이상 말하더니
그냥 보험처리 하지말자고 말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범퍼 갈아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아네 일단 정비소 가서 견적 뽑아볼게요 라고 대답했고
헤어진 후 다시 연락 오더니 곧 죽어도 지가 안했데요 ㄷ ㄷ
뭔 개소리를 자꾸 해대요 차가 흔들린것도 안흔들린다는 둥 소리난것도 안난다는둥 ㅅㅂ
일단 내일 경찰서에서 대조해보기로 했는데요 혹시 그 사이에 차 고칠 것 같은놈이라서 방금 나가서 가해자 차량 긁힌곳 사진으로 찍어뒀구요
(같은동내삼)
느낌이 내일도 곧죽어도 지는 안했다고 할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