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징 현상에 대해 문의할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 집에 오래된 린필드 시스템이 있는데
문제는 수시로 프리징현상이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은 현상은 그냥 화면, 키보드, 마우스가 멈추고, 사운드만 그대로 정상 재생이 됩니다. (사운드 구간 반복이 아니라 그냥 평소대로 재생)
나타나는 시기는 주로 게임이지만, (애초에 주 용도가 게임), 음악감상이나 오유를 하고 있을 때도 멈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특이한 것은 프리징 현상이 거의 90% 이상의 확률로 본체를 건드리거나 본체에 충격 (ex>발로 건드리기)이 가해질때 나타납니다.
충격이라는 게 뭐 발로 찬다 이정도가 아니라 뭐 단순히 본체를 움직인다거나 본체 뒷면에 usb 등을 꼽을때 흔들리는 그정도 ? 입니다.
파워는 새로 구입을 해서 파워문제는 배제하였으며, 쿨러등이 멈추는 문제도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하드디스크가 문제일 것이라 생각되서 다른 친구네 컴퓨터에 하드 연결 후 배드섹터 검사도 해보았는데 딱히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혹은 CPU 까지 덩달아서 노후때문에 문제가 생긴것이 아닌가 싶은데..
궁금한것은 이렇게 물리적인 충격으로 프리징현상이 생기는 것과 메인보드에 문제 생기는 것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까요..?
혹은 뭔가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을까요? 구글링을 해도 영어실력이 좀 후달려서 제 경우와 딱 맞는 사례를 찾기가 힘드네요 ㅜㅜ
(소프트 웨어 문제는 확실히 배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래된 시스템이라 이번에 싹다 새로 맞출 예정이지만, 가능하다면 기존 시스템에 문제가 되는 부품만 교체하여 서브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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