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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3~26[JTBC 뉴스룸 오프닝] 세월호참사 161~4일
게시물ID : sewol_36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직가디언
추천 : 1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9 23:57:46
9월 23일 세월호 참사 161일째
http://news.jtbc.joins.com/html/014/NB10586014.html

오늘(23일) 뉴스룸은 저희 JTBC 기자들이 단독으로 취재해온 기업 관련 소식들로 시작합니다. 
모두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들입니다.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보다 건강한 기업이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는 포스코에 대한 얘기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강릉의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페놀이 대량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죠. 1년이 넘었지만, 
포스코의 대처가 늦은 탓에 오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준치보다 무려 만 5천배의 페놀이 나온 곳도 있습니다. 페놀에 중독된 주민도 확인됐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페놀은 맹독성입니다. 
윤영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9월 24일 세월호 참사 162일째
http://news.jtbc.joins.com/html/280/NB10587280.html

오늘(24일) 뉴스룸이 첫 순서로 다룰 문제는 인사 문제입니다. 
어느 정부든 인사 문제가 매끄러웠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마는, 
이번 정부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로 임명될 사람들과 이미 그만둔 사람들이 동시에 도마에 올랐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선출됐습니다. 
야당은 여당의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한 인사가 전문성과 무관한 기관의 수장으로 선출된 건 
전형적인 '낙하산이자 보은인사'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9월 25일 세월호 참사 163일째
http://news.jtbc.joins.com/html/570/NB10588570.html

세월호 가족 대책위원회 대표단이 어제(24일) 이어 오늘도 새정치민주연합 측과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 가족대책위가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입장이 
조금 바뀌었다고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 나왔다고 해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얘기를 좀더 들어보고 이어서 가족 대표도 직접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 26일 세월호 참사 164일째
http://news.jtbc.joins.com/html/680/NB10589680.html

국회는 오늘(26일)도 정상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 단독으로 본회의가 열렸지만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를 주문하며 9분 만에 산회를 선포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본회의를 오는 30일로 결정했는데요, 
오늘 상황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될지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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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를 잊지 않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에 손석희 사단이 뉴스룸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후,
늘 세월호를 선두에 다룬 것은 아니지만, 
이만큼 세월호에 관심을 가지고 
진실에 집중하는 언론도 드문 것이 현실이지요.

갈수록 태산으로 괴로운 일들이 너무도 많은 지금,
부디 모두들 진실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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