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분양받고 친구가 만든 고양이박스집입니다.
우체국박스는 이사올떄 쓰던거.
테이프2개
노란고무줄3개
제작비 1300원
화장실 안방 식당(?!) 뭐이런식의구조입니다.
식당 옆에는 작은 스크래쳐
화장실
안방
제작자가 벽에 테이프를 하나 붙여놓음으로서 추후 다른 놀이문화창조(?)를 만드는 세심함이 보입니다
방마다 이런식으로 옆문이 되어있습니다..생각보다 잘드나듭니다 왔다리갔다리 입주하자마자 화장실도 잘가리더군요
앞문 고무줄로거치 ㅋㅋㅋ
위에는 잡동사니 (고양이용품) 사료,방향제,물티슈,똥비닐를 수납할수있는 엄청난 수납공간도 됩니다.
이거만들고서 정말 좋아진게 사막화도 안되고 방에서 놀다가도 화장실 가고싶으면 알아서 저기들어가서 쌉니다..
다만 좀 멀면 애기들이라 아직은 조금힘들지만
저 박스에서 안나와요 맘에 드나봐요
애들이 이갈이가 시작됬는지 문쪽을 조금씩 물어뜯는데 뭐 좋은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