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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한 컵의 의욕을 나에게 붓는다
게시물ID : music_88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Д`)
추천 : 1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8 12:05:55


Dolly Parton - 9 to 5

침대에서 굴러나와
비틀거리며 주방으로 가서
의욕을 재충전하고
하품을 하면서 기지개를 펴고
정신을 차리려 애쓰죠.

급히 샤워실로 뛰어 들어가면
혈기가 솟아오르기 시작해요.

길거리로 뛰쳐나오니 9시부터 5까지 일하는
나같은 사람들의 교통 지옥이 시작되네요.

9시부터 5시까지 일해요.
겨우 겨우 먹고 살기 위해서...

전부 가져가 버리고 아무것도 주지 않아요.

당신의 마음을 이용하기만 하고,
결코 당신을 인정해주진 않아요.

그냥 내버려 두면 당신을 미쳐버리게 할 정도죠.

9시부터 5시까지 봉사하고 헌신해요.
아마 당신은 내가 공정히 승진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겠죠.

앞으로 나아가고 싶지만,
상사가 그렇게 해줄 것 같지 않네요.

가끔 그 사람은 날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것 같다니까요.

그들은 당신의 꿈이 부서지는 걸 지켜볼 뿐이에요.

당신은 그저 상사가 밟고 올라설 사다리의 한 계단일 뿐이지만,
그 사람도 결코 빼앗을 수 없는 꿈이 있어요.

많은 친구들과 함께 같은 배를 타고 기다리고 있어요.
좋은 날이 오기를...

이제 물의 흐름이 바뀌고 당신쪽으로 들어올 거에요.


repeat

9시부터 5시까지 일해요.
겨우 겨우 먹고 살기 위해서...

전부 가져가 버리고 아무것도 주지 않아요.

당신의 마음을 이용하기만 하고,
결코 당신을 인정해주진 않아요.

그냥 내버려 두면 당신을 미쳐버리게 할 정도죠.


9시부터 5시까지
그들이 원하는 곳에
당신을 잡아둬요.

더 나은 삶이 있어요.
사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그들이 뭐라고 부르건
이건 부자들의 게임일 뿐이죠.

그리고 당신은 그의 지갑에 돈을 불리는데
인생을 소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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