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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유람선 좌초 30분여만에 104명 전원 구조
게시물ID : freeboard_784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lla
추천 : 3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30 11:38:57

이번에도 어부분들께서 해경보다 빠른 대처로 구조가 가능했네요... 
그것 보다 30분여만에 104명을 구조했는데....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
 [앵커]   지금 사고 당시 화면이 저희 YTN를 통해서 최초로 공개가 되고 있는데요.   약 1시간 전에 발생한 사고입니다.   홍도 앞바다, 다시 한 번 사고 현장 가보도록 하시죠.   9시 14분에 발생을 했고요, 9시 30분에 구조가 완료가 됐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보시는 화면은 9시 14분부터 30분 사이에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배는 좌초가 됐습니다.   암초에 걸려서 꼼짝달싹 못하거나 배 한쪽에 물이 들어오는, 제가 지금 여기서 정확하게 어떤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배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는데요.   보시면 배 주변에 어선들이 접근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파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배가 어선들도 조업을 하기에는 좋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럴 때 배가 기울어진다, 좌초됐다라는 소식을 듣고 어선들이 지금 배가 사고를 당한 유람선으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접근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접안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요.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촉즉발의 상황인 만큼 어선들이 배에 유람선에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배는 바캉스호입니다.   유람선인데, 2시간 코스의 유람선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3번 출항을 하는데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9시 50분에 다시 입항을 할 예정이었는데, 입항을 하기 한 40분 전에 이렇게 좌초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고 당시의 동영상이 나가고 있는데요.   저희 YTN가 단독으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몇 가지 상황을, 구조가 다 구조가 됐다고 하니까 두세 가지 상황은 지금 화면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승객들입니다.   대부분의 승객들 다 배 위에 올라와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침착하게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파악이 됐는데요.   그렇지 않은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마는 지금 이 촬영하는 데는 좌초가 된 배가 아니고요.   보이는 배가 좌초가 된 배입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승객들이 대부분 배 위에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어선들이 신속하게 접근을 합니다.   어선들이 사실은 위험한 상황인데요, 사고가 났다는 게 방송을 통해서 어선들에게까지 전파가 됐다는 것이죠.   사고가 나고 10여분 만에 구조를 할 수 있었던 것에는 사고 당하자마자, 신고 접수되자마자 어선들이 접근을 했다는 얘기입니다.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죠.   신고를 받고 민간어선들도 함께 구조에 나섰습니다.   주변에 한 네 척 정도 구조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고가 난, 좌초가 된 배 근처로 접안을 해서 승객들 구조에 동참했습니다.   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안내방송을 하지 않아도 육성으로도 배가 어떤 상황인지는 승객들은 다 알 수 있습니다마는 안내방송 여부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승객들 다 나와 있고요, 신속하게 이뤄졌습니다.   16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109명 모두 전원 구조가 돼서 현재 홍도항으로 이송 중이라는 소식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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