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느 글에서 봤는데 포켓몬 레드가 최강이라는거는 만화책 포켓몬 스페셜에서 나온 레드가 엄청나게 포켓몬을 잘 운영해서 (포켓볼을 그냥 안던지고 일부러 적 아래에 슬라이드로 던져서 사각지대에서 어류갠 같은.) 2차 창작이 막 나오는 바람에 최강이 되는거고
실제로는 2세대 주인공인 심향이 마지막에 레드랑 붙는데 그 장소는 레드의 홈그라운드에다가 심향은 포켓몬 레벨제한이 있지만 레드는 레벨제한이 없는등 레드에게 무조건 유리한 상태로 싸우게 되는데 심향이 그냥 레드를 쳐발라버리는 그런 스토리가 있는데
만화책 포켓몬 스페셜은 공식적으로 그냥 따로 떨어진 내용이지 공식 설정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깐 드래곤볼 어나더 해서 베지터가 손오공 위치에 있었다면 일라던가 드래곤볼 내용 다 읽은 고딩이 야무치가 된다던가 하는 것처럼 공식 설정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실제 일어난 일은 후자쪽인데 2세대 주인공 심향에게 홈그라운드에서 유리한 포켓몬가지고 그냥 쳐발린게 공식 설정이라고....
레드가 말 안하는것도 사실 처음에 만들때는 열혈 캐릭으로 만들었대요. 그래서 1세대때 그림 보면 다 열혈같은 표정하고 있는데
그당시에 주인공하는 말은 그냥 표시를 안하는 기법이 인기끌고 있어서 걍 그렇게 했대요. 그리고 1세대 포켓몬 게임이 미친듯이 인기가 있게되자 그 다음부터는 주인공도 말하게 되어있고 결국 레드만 본의 아니게 시크한 이미지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2차 창작에서 레드가 엄청나게 뜨고 심향은 모두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바람에 레드가 심향에게 그냥 할말없이 쳐발린게 없던일이 되버렸는데 하여간 인기 몰이 때문에 레드가 지금 강하게 나오는거지 사실상 전 포켓몬 마스터들을 통틀어 누가 최고냐 물어본다면
심향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