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 관련 회사 직원 4일째 미귀가 대전 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대전시 유성구의 H 핵연료 생산회사의 경수로 소결체 부장 한모(45.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씨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씨의 가족들은 "26일 오후 10시께 서구 만년동에서 형제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한씨가 평소 걷기를 즐겼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과 아직 가족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오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한씨가 귀갓길에 실종된 것으로 보고 한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 . 29일 뉴스입니다. 밑에 포스터가 제 친구의 아버지이십니다. 17년동안 알고 지낸 참 괜찮은 친군데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오유 가족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싸이나 아는사이트에 꼭 퍼트려주세요! 몇일동안 먹지도 못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제 친구를 바라만 볼수없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사촌들 인심도 야박해서 앞으로 앞 날이 걱정입니다.. 꼭 찾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유머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