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징어입니다 다름이아니고 친구가 휴대폰 홈더하기에서 폰바꾸러가서 G3로분명 계약했는데 폰받아보니 G3a였다고 하네요ㅠㅠ 따졋더니 적반하장에 뒤에서 쌍욕먹고왔네요 ㅇㅅㅈ 제대로시키고싶은데 조언부탁드립니다
대략 정황은 이렇습니다 음슴체 이해해주세요 !
단통법의 무시무시함을 듣고 친구는 주말에 엄마와 폰을 사러 홈더하기 안에 있는 대리점을 갔음 원하는 폰이 있냐고 물어서 g3라고 대답했고 출고가가 90만원인데 보조금 30만원을 줘서 할부원금 60만원에 개통해준다하고 g3 계약을 함 근데 기계가 오늘 없다고 월요일에 찾으러 오라함 알겠다하고 두근두근되는 마음으로 친구들한테 g3 90만원인데 60만원에 계약했다하고 카톡으로 자랑을 했음(증거사진有) 월요일에 폰을 찾으러 감 근데 직원이 뭐 깨질수도있으니까 집가서 열어보랬나? 무튼 집가서 핸드폰을 꺼내봄 생각보다 폰이 작아서 찾아보니 g3가 아닌 g3a였음. 그래서 오늘 친구들이랑 홈플 간겸 물어보러감 근데 직원이 g3a가 g3다 라는 개드립을 침 뭐라 말하면 말할 수록 말을 피하며 개드립을 치고 계약서 보니 실질적으로 할인을 10만원 채 못받은 거 아니냐고 하니 어머님께 10만원을 따로 부쳐드린다고 말했다고 함. 듣다가 답답해서 엄마랑 다시 오겠다하고 친구들한테로 감. 이 정황을 들은 친구가 빡쳐서 자기랑 다시 같이가자고 해서 다시감 우선 엄마는 10만원을 따로 준다고 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하니 부가서비스 가입비 유심비 등등 합쳐서 10만원을 다시 부쳐드린다고 했다함 그리고 계속 어머님이랑 통화 해보겠다함 직원 말을 다른친구랑 듣다가 다른친구가 아니 그럼 친구(당사자)는 g3계약한줄 알았는데 계약서엔 g3a가 적혀있으면 만약 우리가 이거 눈치 못챘으면 사기당한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안그래도 썩창이었던 표정이 더 썩창되서는 친구(당사자)와의 관계를 묻더니 완전 무시하는 말투로 친구분은 아무것도 모르니깐 엄마랑 통화하자고함. 이대로 대화 계속 해도 말이 안통할것같아서 엄마랑 나중에 온다하고 그냥 친구랑 뒤돌아서감.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님 따지던 친구말고 두명의 친구가 뒤에서 우리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뒤돌아서 가니깐 처음엔 ㅆㅂㅆㅂ 거리더니 옆에 다른 대리점 직원들이랑 우리가는 모습을 째려보면서 쌍욕을 함 막 씨바년들 뺘마리를 후려쳐버릴까 이런식의 욕? 그 친구2명은 욕하는 상황이 너무 무서워서 그냥 당사자에게 달려와서 말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