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많이 보내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손편지와 차 몇개 필포켓 4봉지. 초록색 그린프레이크 달달하고 정말 맛있어요
아빠가 글씨 예쁘다고 폭풍칭찬.. 여자 글씨는 저래야 한다며 제가 악필이라 욕먹었어요 세심한 배려의 편지....... 편지 너머의 흰 개가 편지를 찢었어요..종이만 보면 찢어서 주의했어야 했는뎅... 정말 죄송합니다.. 소중한 편지인뎅....
자 이제 본격적인 사용 후기.
땅콩잼 냄새가 나요 (냄새가 고소해서 나도 조금 뜯어먹어봄ㅎㅎ)
원래는 알약을 넣는건데 가루약을 먹일 방법이 없어서 나눔신청했어요. 가운데 공간에 꾹꾹 담아줍니다.
(저게 허브약인데 사료에다 뿌려주면 사료를 안먹고 물로 해서 뭉쳐주면 쳐다도 안보는, 개가 싫어하는 비싼 영양제...)
또치야 이리와봐... 불러봅니다... 저 미심쩍은 눈빛
두둥 관심을 보여요 핥고 난리났음 안먹을까봐 조마조마
어느새 다먹음
네개를 더 만들어봄... 마당에 또 다른 개들이 있기 때문이지
두개는 리트리버꺼. 나머지 한개씩은 똥개들꺼.
제일 나이 많은 뭉치부터.. 자, 두개머겅...
싫어 다먹을거야.
결국 네개 다 먹은 뭉치...
두개를 더 만들러 집으로 돌아갑니다
얘들아 이리와봐~
우컁ㅋ야컁 먹을거다...
역시나 관심을 보이는 똥개 삐삐(흰둥이)와 콩이
입맛 다시는 콩이
먹는거에 집착하는 삐삐..
맛있다 주인놈아ㅋㅋ
개 네마리 모두가 맛있게 먹어요 제가 더 기쁘네요 감사해용~~~
혹시 제목에 닉네임 언급 안되면 알려주세요 빨리 수정할게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