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거림주의
글읽는 여러분들이 짜증남 주의
친구들은 다 붙어서 하하호호 하는데
나는 한군데도 못 붙었고
근데 또 걔내는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했는걸 아니까
근데부러운건 어쩔수없는거같네요
내가 덜 열심히 한거지 그렇지
쌤말은 수시2차도있고 정시도 있다
2월달까지 포기하면 안된다 하시는데
분위기가 정시할 분위기가 못되거든요. 2차붙을 자신도 없고
수능성적 이제와서 올린다고 3,4등급 나올것도 아니고
다들 위로해주죠
괜찮다 지금당장은 세상이 끝난것 같을지라도 지나면 별 것 아니다
맞는말이에여 지나면 별거아닌 일 많이 격어봤는데
근데 막상 닥쳐있을때는 힘들다고요 당장에 세상이 끝났는데 무슨 빛을 더 보라고
빛을 볼 눈을 떠야 빛을 볼거아냐 당장 눈뜰힘도없는데
내가이렇게 삐뚤게 나오니까 채찍질하는 사람도 생깁니다
한탄하고 늘어져있을시간에 더 열심히 하라고 그게 효도하는거라고
내가 그걸 모르냐고ㅋㅋ 부모님이 등골빠져라 내 뒷바라지해준거 세상에서 내가제일잘안다고
그리고 마음먹은대로 다 됐음 벌써 대학붙었다고
아 자꾸 삐뚤은생각만 나여
쓸데없는 자존심만 갖다세워대서
상담을 해보겟니 상담해볼래 해도 솔직히ㅋㅋ 그사람들이 내대신 내삶살아주는것도아니고
결국은 다 내가 해야하는 일인데 상담해봤자 내 태도도 좋을것같지 못하고...
돌아오는 답도 똑같을거같고
그냥 암말안하고 이럴때 안겨도 괜찮은사람 한명 있었음 좋겠네염
형제도 친척도 아부지도 없고
헤헿 환경 배경 이딴거 다 핑계지ㅣ..
걍편해지고싶다 아무생각도안하고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어여
이글읽는사람들도 짜증날거고 글쓰는 나도 병신같은데
고게더럽힌거같아서 죄송하네요
나는썅년이야
쓰레기
흫ㅠ 왜살지
자살할용기도없느병신..
아님 그만큼 간절하지 않은거겠죠
이도저도아닌게 제일 쓰레기라던데
타지도못하는 스레긴가봅니다
아 적고나니 기분 좀 나아지네여
안그래도 수능시즌이라 고삼들 고민글 많이보실텐데
이런거일일이 클릭해서 읽어주시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상담사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시고 남은 2013년도 안생기세요 ^^
기승전안생겨요
사실저주.. 오유에선 축복인가
하여튼 글이었다나의함정에
걸려드셨군
요
좋은밤되세요 ㅛ뿅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