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제는 모두 엔딩 관련이며, 마지막 도전과제는 모든 루트로 모든 엔딩을 보라는 쓸모없는(...) 도전이네요.

(엔딩 변화 없음...)

전체적으로 동화작가인 에드워드 고리의 그림 스타일을 많이 닮았습니다.

내용적인 면도 많이 닮은 편이라, 공포감보다는 불쾌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사운드와 진동이 꽤 잘 되어있습니다. 헤드폰과 패드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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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게임인데도 상당히 지루합니다.

이동 속도가 굉장히 느리며, 달리기를 사용해도 4초정도 뛰면 지쳐서 헉헉대는 스페런키 주인공 체력입니다.

위 두 비추천 요소를 전혀 고려 안한 것처럼, 맵들이 꽤 넓습니다.

(무의미한 공간이 많습니다..!)

위 세 비추천 요소와 모순되는데, 플레이타임이 굉장히 짧습니다. 모든 엔딩을 보는데에도 2시간이면 봅니다.

게임적 요소가 상당히 적은 편인데에 반해, 게임적인 요소의 난이도나 배치가 꽤 스트레스가 생길 정도입니다.

(네번째 도전과제를 이 것 때문에 하기가 싫습니다.)

난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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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분위기 정도만 본다면 추천할만 하지만,

게임으로서는 낙제점으로 보입니다.

10점 만점에 5점정도.

발매기념 10% 할인하여 13달러대의 가격이지만, 게임 내용대비 비싼 가격입니다.

포럼이나 리뷰 등에서도 관련 말들이 많더군요.

제가 느낀 적정 정가는 $5.99 - $7.99 정도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