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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는 게임이야기
게시물ID : mabinogi_82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르골
추천 : 1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01 00:40:50
 언제고 심심해서 시작한 게임이였습니다

당시는 유료결재가아니면 하루 2시간밖에못해서 타이머를 맞춰두고 축포아르바이트시간을 

노리고와서 간간히 돈벌기를 했었지요

그리고 시간이지나 언제나 접속이 가능하게 되었을때는

시간될때마다 접속해서 이것저것하고 지나가다 아는분이계시면 수다를 떨고는했지요

당시는 키아하급을 솔플할수있으면 우와 쩐다! 괴수다! 하고 말했었던 기억이있네요


이렇게 흐릿하고 오래전기억만가지고 다시 찾아온 마비노기는 참....

슬프네요

과거의 기억이 추억이되고 그 기억이 미화된다 라는건 알고는 있었지만

지금와서 새삼겪어보니 그게 아니라는걸알게되네요

그놈의 스팩경쟁, 뉴비질 놀이

남이 뭘 하면 축하하기보다는 그거 쉬운데 왜? 라는 반응을 보다보니

조금씩 지치네요

적어도 마비는 그렇지않았으면 했던 저만의 추억이였나봐요

저 뭐 먹었어요! 하면 오 축하해요~ 가아니라 그거 싼데요? 가아니라

저 어떤스킬 1랭찍었어요~ 면 ? 그거쉬운데 왜요? 가아니라

와아~ 축하해요 라는말을 하는 그런 사람들만 있었던곳이라고 생각했던 제잘못이겠지요


그리고 길드라는것이 서로 즐기고자 하는 모임이라는게 마비노기였었던 기억이 커서 

다른게임처럼 길드내라도 스펙안되면 안끼워주고 무시하는 그런것이없었던 그런기억이 있는 저라서

새로운 분이오면 와~ 반가워요 잘지네요~ 

라고말했던 

과거가 기억나서 투덜거려보네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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