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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떠오른 완곡한 설득전략
게시물ID : sisa_888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말쉽게
추천 : 1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10 0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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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너무 강하게 지인들을 설득하려고 하면 반감이 일어납니다. 
조근조근 아주 설득력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선 후보는 뭘 보고 뽑느냐? 그 후보가 살아온 과거를 보고 뽑아야 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언론에 의해 "친북, 종북" 또는 "친노패권(패권이 뭔지도 모르면서)" 덧 씌어져 있습니다. 

지금 문재인을 보면 과거 김대중 대통령에 뒤집어 씌운 방식과 너무 흡사해서 가슴이 아픕니다. 

사실 문재인 보고 친북, 친노라서 싫다고 하는 전통적 새누리 지지자는 설득이 어럽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는 싫은데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은 이렇게 말하면 효과적입니다. 

후보가 살아온 과거를 보고 판단해 달라, 누가 노동자(서민이 좋음), 약자, 억울한 사람을 위해서 싸우고 눈물을 흘렸는지?

 정책을 보고 판단한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 정책은 싸드 같은 것 빼면 솔직히 다 좋다. 문제는 그걸 지킬 의지가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보고 판단하는 거다. 

왜냐면 과거는 바꿀 수가 없기 때문이다. 

좋은 정책과 말은 홍준표도 할 수 있다, 심지어 박근혜의 공약도 얼마나 좋았으면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공약집 흔들면서 이대로만 하면 자기는 앞으로 "진박"이 될 거라고 했을 정도다. 
   
  그러니 언론에 덧씌워진  이미지가 아니라 , 잘 포장된 공약이 아니라 후보가 살아온 삶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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