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울프로 이사가서 울프의 대단함에 매일 놀라며 교역하고 다니는 교역쟁이입니다
저는 궁수입니다
그것도 인간 궁수 입니다
정말 지조있게 궁수만 파온 궁수입니다
요즘 궁수로 사냥하면 정말 말못할 회의감에 빠집니다
그냥 뭘 하든 슈터에게 한없이 밀리는거같네요
게다가 속성이 안박히는곳에서는 정말 활을 왜 쏘고있는지 생각하게 될정도로 막막해집니다
'이제 막 궁수를 시작하셔서 그래요! 궁수도 좀 쎄지고하면 슈터 안부러워요!' 하시던분들 계셨는데
무기가 정령이라 R강을 못한다지만 정령맥 113에 노전장노음식 맥 730 나오고 속성5 박혀있는데...
종결이니 굇수니 할정도는 못되도 하드까지는 가볍게 판치고 다닐정도 된다고 생각하고 해왔는데요
정말 슈터앞에서는 막막하네요... 그나마 속성박히는곳에서는 차이가 크게 안나는데
속성안박히면 진짜 이쑤시개로 쑤시는거같고
이런말하면 또 '슈터도 그만큼 되기 힘들어요 고생고생해서 그렇게 되는거에요!'
종결말구 그냥 하드에 널린슈터들도 무지쎄요 ...
정령을 저만큼 키울노력뺀다쳐도 활맥 730 만들노력이 돈덕지덕지 아니면 뚝딱 하고 나오지는 않잖아요?
하... 정말 마비는 슈터가 답인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