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도 기분 나빠서 올려요 마누라님
게시물ID : lol_553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진짜멘붕옴
추천 : 8/19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4/10/01 09:24:27
마누라님 님한테 너무 유리하게 글을 써서 올렸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글을 올려 볼려구요
 
때는 바로 어제 오전으로 거슬러 올라 가자면
 
마누라님이 저한테 저랑 같이 듀오를 하면 트롤 하는 애들 만난다구요 그쵸?
 
근데 그건 마누라님만 그런게 아니라 저두 피해자에요
 
저도 솔랭 돌리면 트롤 같은 애들 그렇게 안봐요
 
전 님이랑 같이 하는게 좋아서 하는거죠
 
그리고 님이 저보다 티어가 높으셔도 방어형 서폿이시라 케리가 안되셔서 버스 못태워 준다고 하셨잖아요
 
여보님 그래서 어제 제가 회사에서 전화로 방어형 서폿보단 조금 더 효율적인
 
선이니쉬를 할수 있는 알리스타 같은 님도 잘하시는 서폿으로 해보자고 권유를 드렸죠
 
어제 전화통화로 알겠다고 하셨었는데 게임하느라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리고 퇴근하고 집에 갔죠
 
근데 랭겜은 커녕 내전방 들어가셔서 같이 하셨잖아요
 
근데 내전방에서 어땟어요?? 재밌었어요??? 내전방은 진짜 제가 느끼지만
 
컴퓨터로 mmr 측정해서 비슷한 사람끼리 매치 해주는 시스템 보다
 
사람들에 객관적인 입장에서 팀이 만들어 지잖아요?? 진짜 아마 90프로는 한쪽이 무조건 유리하게 흘러 갈걸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어떻게 겨우 살아서 가신분이 사람 약까지 올리니
 
이건 랭게임 보다 더 멘탈이 찢어지기나 하고
 
그리고 제가 늦게 까지 게임 하지 말자고 했잖아요 그쵸??
 
기어코 게임을 그렇게 늦게 까지 하셔서 제가 오늘 회사까지 지각을 해서 욕까지 먹어야되요??
 
내가 왜 마누라님하고 그렇게 게임 할려고 하는지 알아요??
 
님하고 게임 하는게 재밌다는 그 이유 하나만 있을까요??
 
내 마누라한테 찝쩍 대는 남자들을 견제하는 것도 있어요
 
마누라님 성격이 착해서 그런걸 너무 나도 잘알고 그런 사람들한테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라고 해도
 
마누라님은 그렇게 못하시니깐 내가 옆에서 견제 해줄려고 하는 마음도 있어요
 
근데 진짜 이젠 마누라님하고 게임을 같이 하고 싶지 않네요
 
저도 이제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즐거운 게임을 할려구요
 
그간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온거 같아요 어제는 진짜 자기 직전 까지 폭팔할뻔 한거 겨우 참은거 같아요
 
솔랭 돌릴게요  ~                                  ...... 지금도 즐겜 하시는 마누라님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