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면서....갑자기 필요한게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안입는 레깅스 !!! ㅠㅠ
얼마전에 이사해서 이사하는김에 안입는거 다버렸는데.....ㅠㅠ 이번에 수술하면서 환묘복보다는 레깅스로 만들어주는게 더 쫀쫀하고
딱붙어서 좋다는말에......뒤지고뒤져서.........얼마안입은레깅스로 만들어줬네요...
얘들아 그거 기모야 ..... ㅠ.ㅠ...
수술후 하루정도는 계속 밥먹고 약먹고 자고를 반복했던 우리달이..... 이제 배에 반창고 떼고....
다음주에 실밥풀러갈꺼에요 ~ ㅋㅋ
옆에서 깔짝거리다가 같이 얻어입은 콩이 !! ㅋㅋ 벗겨달라고 시위하는건지...
저자세로 한시간을 잤다는건 안비밀 !! 힣
근접샷 !! 까만색으로 해주니 뭔가....폴라티같은 느낌....
환묘복같은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수있어요 !! ㅋㅋ 구멍 네개 뽕뽕뚫어서 팔다리끼우면 끗 !!
물론 시행착오로 레깅스를 하나 버리긴했습니다...
고양이는 생각보다 허리가 길고...... 짧게짜르면 탑이되서 옷이 겁나 섹시해집니다...헿.....
긔여웡히힣..
혹시나 수술예정이 있으신분들은....안입는레깅스 찾아놓는것도 좋을꺼같아요 !!
(남아는 제외합니다.......배를 감싸주는용도라......남아의 중성화수술은....그냥 목카라를 씌워주심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