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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필요하게된것.........
게시물ID : animal_105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우산@
추천 : 0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01 12:37:38
고양이를 키우면서....갑자기 필요한게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안입는 레깅스 !!! ㅠㅠ
 
 
얼마전에 이사해서 이사하는김에 안입는거 다버렸는데.....ㅠㅠ 이번에 수술하면서 환묘복보다는 레깅스로 만들어주는게 더 쫀쫀하고
 
딱붙어서 좋다는말에......뒤지고뒤져서.........얼마안입은레깅스로 만들어줬네요...
 
얘들아 그거 기모야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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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하루정도는 계속 밥먹고 약먹고 자고를 반복했던 우리달이..... 이제 배에 반창고 떼고....
 
다음주에 실밥풀러갈꺼에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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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깔짝거리다가 같이 얻어입은 콩이 !! ㅋㅋ 벗겨달라고 시위하는건지...
 
 
저자세로 한시간을 잤다는건 안비밀 !!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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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샷 !! 까만색으로 해주니 뭔가....폴라티같은 느낌....
 
 
환묘복같은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수있어요 !! ㅋㅋ 구멍 네개 뽕뽕뚫어서 팔다리끼우면 끗 !!
 
물론 시행착오로 레깅스를 하나 버리긴했습니다...
 
고양이는 생각보다 허리가 길고...... 짧게짜르면 탑이되서 옷이 겁나 섹시해집니다...헿.....
 
긔여웡히힣..
 
 
혹시나 수술예정이 있으신분들은....안입는레깅스 찾아놓는것도 좋을꺼같아요 !!
 
(남아는 제외합니다.......배를 감싸주는용도라......남아의 중성화수술은....그냥 목카라를 씌워주심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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