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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문재인 후보
게시물ID : sisa_888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핵전해라
추천 : 6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0 10:30:33
- 지난 총선 결과 국민의당이 호남 석권

- 1등이 국회에 입성을 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꽤 많이 나옴.

- 천정배, 박지원을 필두로 호남이 안철수 사당화를 만들어 당을 조종하게 되었음.

- 현재 호남은 국민의당 밭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님.

- 대선은 1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가 중요함. 즉, 문재인 후보가 호남에서 50% 지지만 받는다면, 반대로 호남이 지지기반인 국민의당이 큰 타격을 입음.

- 과거 민주당이 호남기반이며, 충청도와 경남의 표에 따라 선거에서 승리하였다면,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구당이 되었음.

- 결론은 호남에 목을 맬 필요가 없음. 다만 50% 이상만 나오면 국민의당과 안철수도 입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음. 왜냐하면 이번에 눈치보고 탈당한 이모 국회의원을 포함한 40명의 국회의원 중 4명을 제외하고 모두 호남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했기 때문임.

- 안철수 지지기반을 보면, 
1.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호남 50%
2, 박근혜 지지자
3. 이명박 패거리
4. 반기문 지지자
5. 극우인사들
이 혼합하여 이루어짐. 

정치적으로 절대 융합될 수 없는 그룹이고, 시간이 지나면 한달 안에라도 충분히 거품은 빠질 수 밖에 없음.

저도 광주에서 태어났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 이후로 서울에 거주 중이며, 한때 안철수 지지자였으나, 지지를 철회했음.
부모님은 아직도 광주에 계시지만, 저희 집만 보더라도 아버지, 어머니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로 갈려서 으르렁 대고 있음.

제가 매일 연락드려서 푸쉬하고 상황을 설득 중임.
아버지가 반노 색채가 강한 이유는 70세가 다 되가시는 아버지를 보니, 언론의 중립성 훼손과 호남에 뿌리내린 정치세력들의 민주당과의 이간질이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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