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침에 지하철역에서 천원주고 바람떡을 하나 샀어요.
가난한 재수생이여서 점심저녁 이천원만 쓰기로 정하고 편의점에서 때웁니다..근데ㅠㅠ항상 갈아타는 역에 떡.김밥이런거 팔거든요
오늘은 라면먹기 싫어서 맛도있고 양도 되보이는 바람떡을 사서 방금 먹고있는데 반을 쪼개서 먹다가 2개째 먹을때 앙금에서 거뭇거뭇하게 뭐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전 바람떡에 그런 거뭇한거 한번도 보지못했지만 앙금에 고구마껍질같은게 같이 갈렸나부지 하고 무시하고 먹는데 그래도 찝찝하잖아요..그래서 다른것도 확인하는데 다 같이 모든떡에 들어있는거에요....
근데이게 벌레인지 뭐시긴지 확실히 모르겠어서 떡 공장이나 찾아볼까하고 검색하니까 공장?평점에 누가 댓글로 저와 똑같은 내용으로 먹지마라...이렇게 올려놨는데 이거 벌레 맞나요..ㅠㅠ
객관적이로 뭘로 보이세요..?
비위가 세서 토할꺼같은 기분은 아니고 현실적으로 배가 존나 고프네요...
천원 별거 아니여도 저한테 출혈이 큽니다..내점심..쥬륵..
마지막사진 댓글에 블로그주소는 안들어가져서 가리지 않았구요 모바일이여서 사진크기가 엄청 클수있는데 양해 부탁드려요..내 첫글이 이런글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