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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부는 첨부터 실종자들을 구조할 의지가 있었던걸까요?
게시물ID : sewol_8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민이
추천 : 1/4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4/20 09:53:41
세월호 사고당일.
배는 서서이 침몰하고 있었고
일부승객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뛰어들었고,그렇지 못한 승객들은
선실않에 남았습니다.

세월호가 좌초되어 침몰하고 있음은
해양경찰에 신고되었고 해경과 인근지역
어민들에게 전파되어서 이들이 배를타고와서
밖으로 나온 승객들을 구조하게됩니다.

이렇게 구조된 인원이 167명정도이고
약300여명의 승객들은 배안에 갇히게
됩니다.세월호가 침몰하는데 144분정도
걸렸다고 했는데 2시간20여분 입니다.

뉴스영상을보면 선장(개새끼)과 선원들을
침몰하지않은 갑판에서 구명정으로 구조
되었음을 볼수있는데요..그렇다면 해경이
출동했을당시 세월호는 선체의 상당부분이
물위에 떠있는상태였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출동했던 해경들은 왜 세월호
밖으로 대피한 승객들만 구조하는 소극적인
구조를 했을까요?상식적으로 배가 좌초되면
완전히 침몰되기전에 선체에 남은승객들이
있나 수색작업을 하는게 정상아닙니까?
도대체 왜?  해경은 세월호가 좌초되어서
침몰하고 있던 그시점에 선체수색을 하지않고
손놓고 있다가 침몰하자 구조를 한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수중침투와 인명구조는 유속과 시야때문에
훨씬더 어렵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그들이 말입니다.승객전원구조했다는
허위보도만 믿고 손놓고 있었다구요?
이게 말이됩니까?한두명이 아니라 자그마치
300여명 입니다.이많은 인원이 구조되었다면
어딘가에 구조되어있을 인원들을 확인도 안하고
승객전원구조라는 허위보도만 믿고
"아 그렇구나"라며 손놓고 있었다는게...
말이 안됩니다.사고당일,세월호가 완전히
침몰하기전에 선체수색을해서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했다면 분명 지금보다 훨씬더
많은 사람들을 구조할수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세월호 침몰사고는 초등대처부터 뭔가
상식적이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그래서 충분히 구할수
있었던 생명들을 구하지 못한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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