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게에도 올려보고 그랬는데 별로 인기는 없네요.
무섭다, 너무 어둡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전도하러 온 여호와의 증인은 현관문 사이로 보인 제 그림 보고는 인사도 없이 뒷걸음질로 도망갔고요-_-;;;
그래서 이곳이 제 자리인 게 아닐까 싶어 올립니다.
이라크 전쟁이 한창일 때 시작한 천사 시리즈 중 두 점.
어느 날 소녀가 다가와서 속삭였다.
"나에게 검은 옷과 검은 날개를 달아줘. 피흘리는 영혼을 꼬옥 껴안아도 붉은 피에 물들지 않는 검은 색으로..."
술에 취해 잠든 여인 (개인적으로 무척 아끼는 그림)
아래 천사 시리즈는 세월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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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4.57 MB
열 번째 천사 0416. 전지 켄트지. 목탄. 기름. 2014-6
열세 번째 천사 0416. 2절 라이싱. 목탄. 2015-3-23
열한 번째 천사 0416. 2절 캔트지. 목탄. 2014-12
천사를 위한 습작. 2절. 목탄. 2015
열네 번째 천사 0416. 2절 라이싱. 목탄. 압축목탄. 린시드오일. 터펜타인. 20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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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천사 0416. 2절 라이싱. 목탄. 20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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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별과 저항의 운명이 담긴 출생신고. 석고에 유화 채색. 찬장에 설치. 2016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