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점심 먹고나면 힘이 떨어지는게 느껴져 오늘은 한번 쉬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분식집으로 향했습니다ㅋㅋ 그리고 폭주하여 돈까스를 시키고 우걱우걱 먹기시작했죠ㅋ쿠ㅜ(그래도 꼴에 다이어트한다고 남김ㅜ)
그렇게 배도 부르고 맘도 편하게 수업듣고 알바왔는데 그냥 힘이 넘치는 겁니다ㄷㄷ 마님이 준 쌀밥먹은 돌쇠의 기분이 이런걸까요?? 카페 홀부터 시작해 화장실까지 싹다 쓸고 닦고 물청소까 지!!카페를 뒤집고나서도 힘이 남아 글을 씁니다.
뭐랄까요 큰 깨달음은 아니지만 다이어트 하다가 한번의 폭식으로 죄책감을 느끼거나 좌절하시는 분들에게 글을 쓰자면.. 지방 많은 음식들을 폭식 한다고 여러분의 몸은 옳타쿠나! 외치며 지방을 만들지 않아요! 오히려 먹은 만큼 힘을 내고 움직이고 싶어할거라 생각합니다! 폭식했다는 죄책감에 심한 운동으로 몸을 혹사시킬 필요도 없고요!
결론은 몸이 하는 얘기에 귀를 잘 기울이고 먹은 만큼 얻은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하세요. 좌절과 죄책감보다 좋은 다이어트 동력을 얻으실거에요! 오늘도 힘내서 다이어트 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