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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아키에이지 서버 경험담
게시물ID : gametalk_212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ndra
추천 : 3
조회수 : 41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1 18:38:28
한국서버에서 키우다 적응 안되서 접고 키우다 접고 반복하다 북미 오픈후 하고 있는데 한국 서버와 다른 분위기입니다.
 
이름은 같은데 다른 게임하는 것 같아요. 한국섭에서 못넘기고 접었던 고비 사막들을 지나고 잼나게 놀고있어요.
 
지난주까지 대기열로 고생좀 했는데 이제 큰 대기열은 사라져 보여요.
 
새로 아키 해볼분들은 어디 서버에서 할까 고민하실건데요.
 
조금이라도 도움되라고 제 경험담을 써봅니다.
 
일단 플레이 비중을
심팜(심고 봅고 캐고 기르고 도축하고 낚시하고 등산하고 멍때리고)과
필드(퀘스트, 레이드, PVP) 비중을 6:4 정도로 생각하고 이녹과 신규 서버에서 해봤습니다.
 
하나는 1섭 경매장 연동되는 이녹 서버
또 하나는 새로 신설된 서버 신규서버(Ezi, Calleil) 2개다 한국인 원정대는 있습니다.
 
= 서버랙 : 그냥 기분인지 몰라도 신설 서버가 약간 부드럽습니다. 인구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 필드 퀘스트 : 미묘하게 이녹서버의 인구가 더 있구요 양쪽다 제가 접한 시간대에 rift를 깨재 못합니다. 다른 타임에서 긑판왕까지 완료했나는 모르겠네요.
 
= 경매장  : 이녹서버가 물품 숫자도 많고 거래도 있습니다. 신규서버는 인벤확장권, 재료등 내가 필요한 소비 물품은 가격이 비싸고 내가 팔 물품은 경매가 잘 없네요.
 
= 집터 : 이녹서버는 빈자리가 없는데 알박기 한자리가 아주 많습니다. 10월 첫주부터 알마기 한자리 세금 납주기간이 도래하니까 빈자리좀 나올지 모르겠네요. 신규서버는 분쟁지역에 빈자리가 몇 개 남아있습니다.
 
= 한인 규모 : 이녹서버에 몇명 있는데 원정대 조직은 없고 조용히 생활합니다. 신규서버에는 각각 한인 원정대가 있는데 부캐를 제외한 실제 액티브 유저는 한두파티 규모입니다. 한국말고 대화하는 것 외에 큰 활동은 아직 없습니다..
 
= 플레이 스타일 : 어디나 막피 원정대는 있습니다만 한인들처럼 죽이고나서 일창에 욕하거나 그러건 거의 없습니다. 배타고 작살로 필드 기어 간다거나 귀엽다고 당나귀 타고 다니거나 길 한가운데 풀 심어놓고 클때까지 구경한다거나 희안한 방법으로 놀기 놓아하는 사람들 많아요. 신규서버에서는 외치기로 한국말로 도배한 유저는 가끔 보였습니다. 트위치 방송에 가서 한국어로 아키좃망 아키좃망 도베하는 사람 있던데 왜 그러는지 이해불가네요..
 
= 과금 필요성 : 저 같은 경우는 35정도 랩까지는 필드 퀘스트만해서 과금이 필요없으나 그 이후는 분쟁지역에서 퀘를 해야하므로 전쟁시 심팜이나 채광으로 시간보내기 위해서는 과금이 필요하네요. 북미 아키 분위기 보면서 30랩 정도까지 키워보는건 과금없이 충분히 진행되고 60골정도 수익이 모입니다. 이 돈으로 경매장에서 인벤확장주문서 살수도 있는데 비과금 유저는 집세우기, 경매장 물품등록이 불가능합니다.
 
= 대기시간 : 지난주 패치후 북미 피크타임(한국시간 오전)에 무과금 유저의 대기열이 500명 이내이고 이후 시간대는 이녹은 혼잡 신규는 원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새로 북키 하신다면
이제 시작한다면 어딜가나 집터는 없기 때문에 신규서버의 장점은 사라졌구요.
무조건 한인들과 한국말로 이야기 해야한다거나 아주 한산한 것을 좋아하면 신규 2 서버중 하나.
좀 수월한 상업활동과 장비수급, 필드 활동도 필요하지만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건 싫다면 이녹서버
무조건 mmorpg는 사람 많은데서 pk다 라면 1섭
 
이녹서버나 신규서버나 오픈한지 큰 차이도 없어서 시간이 더 진행된다면 어지될지는 모르겠지만 짧은 서버 경험담이었습니다.
 
요즘 아키나 블소나.. 한국은 테섭이고 외국섭이 본섭이라죠. 모두 본섭에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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