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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넋두리 할곳도없고...오유에나..
게시물ID : gomin_888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상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1/02 05:03:53
페북으로 잠이 안와 시간때우기나 하던중...2년을 좋아한
여자애의 글을 봤다....솔직히 사귀기도했어요. 1주일 성격
문제로 해어졌지만요...근데도 저는 정말 좋아해요. 솔직히
저번에 친구들한테 됬다 다필요없다 잊었다 뭐같다 다 똥이나냠냠해라
등 하소연아닌 화풀이등 잊을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머리로는 잊었다 생각했는데 문득 그애 글을보고...
막  그 있잖아요 주마등같이 예전에 있던일들 막그냥...ㅋ

막 가슴이 답답하고 기분도 울적해지고 뭐같아서 혼자 밖에 나와서 
담배나 피면서 앉아있다가 눈물이 나는데 뭐라 설명할수도없고
저나 걔나  서로 지금은 남자친구 여자친구있어요 . 
근데 막 저 남자친구자리가 내 자리였어야해...하면서 생각도 문득 하는데
지금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지기도하고
솔직히 첫사랑이란거 다 짜증나는데...첫사랑은 아프다는데 그 아이가
첫사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말하고싶고 위로라도 받고싶어서 카톡을 돌려도 돌아오는건 1뿐
혼자 지질하게 찔찔짜다가 너무 답답해서 오유에라도 써요 ..
그냥 왠 병x이 지x하네 생각해주시고 뒤로가기 클릭해주세요

나 너 진짜 너무 못잊겠다
니가 좋아하는 음료수, 음식취향, 가수, 취미, 전화번호, 집위치,
너 밤에 혼자있기 무섭다고해서 밤12시에 1시간가량거리 택시타고가서
너 자는거 흐뭇하게 지켜보고 잠들면 집나가서 첫차타고 집가던날들
서로 캔맥 마시고 침대에 누워서 너 재우다가 너가 뽀뽀해달라던 그 한마디
진짜 한마디한마디가 달콤하고 어찌할바 모르겠고 존재자체가 좋아
근데 너랑 나는 아닌가봐
이젠 연락도 못하는 사이 서로 그저 모르는척 하는사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정말 그냥 말없이 안아주면서 보고싶다고 하고싶은데 그러질못해
너무 답답하고 그냥 짜증난다 진짜 나 너 어떻게 잊냐 널 아무리 욕해도 기억을 안해도
기억이 생생하고 다른여자한텐 그저 연애 그이상의 감정은 안생긴다
 


일단 좀만 더 속 후련해지게 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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