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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자 前민주당 여성위원장 등 120명, 국민의당 입당
게시물ID : sisa_888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옵티마테스
추천 : 1/6
조회수 : 193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4/10 14:36:45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금자(73) 전 여성위원장 등 120명이 10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금자 전 민주당 여성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읽자마자 곧 한참의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잊지못했다. 결국 정정애 전 민주당 울주군 여성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대독했다. 참석자들 대부분 눈물로 숙연함을 이어갔다.

이금자 전 여성위원장은 "저는 오늘 착잡함과 비통한 마음으로, 45년간 함께했던 민주당을 떠나기로 결심했고 이러기까지 몇날 며칠을 번민하며 불면의 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모든 결정은 당권을 독점한 친문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주류와 다른 주장을 했다가는 왕따를 당하는 상황이 됐다"면서 "당내민주주의는 실종되고 문비어천가를 불러야 인정받는 '친(親) 문재인 당'이 돼가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피력했다. 

또 "신기루 같은 지지율에 취해서 대선승리 김칫국부터 마시는 민주당으로서는 정권교체가 어렵고 새로운 정치의 희망도 없다는 판단에서 새로운 정통야당의 길을 찾아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금자 전 여성위원장은 "소위 빨갱이 소리를 들어가며 남편과 자식처럼 민주당을 위해 일해왔는데 지금 너무 실망했다"며 "어려운 정국과 난간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서민과 국민을 위해 잘 할 것 같은 안철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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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못 살게 굴었으면 왕따 소리가 나올까요?
잘 오셨습니다. 이금자 위원장님 환영합니다^^
국민의 당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출처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4100011534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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