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아시안게임 5관왕 최윤희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 등 체육인 2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체육은 우리 사회를 위한 최상의 공유된 감성으로 국민 통합과 단결에 이바지했으나 근래에 안타깝게도 제 가치를 다 못하고 권력의 사익 추구 수단으로 전락해 부정의 온상으로 매도됐다"며 "체육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돼야 할 시점에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시대'를 기치로 내세운 문재인 후보의 이념이 체육의 가치 및 사회적 기능과 그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우리 체육인은 모두의 명예를 걸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