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짜증나요...
내일부턴 연휴라서 병원도 못가고 약도 없는데
난 이거 평생 후유증 남을까봐 얼마나 불안한데
고작 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컨설팅 한다고 그거 참석하라고 병원도 못가게 합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다른 사적인걸로 많이 빠지셔서 이젠 더 빠지면 안된다고요
어차피 자유학기제 지들끼리 정해서 우리한테는 통보만 할꺼면서...
그딴게 지금 내 몸, 앞으로의 내 몸보다 더 중요한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관리자가 웃으면서 지는 웃기다는 듯이 이야기하는데
니 딸이었어도 이렇게 웃으면서 병원가지마라할꺼냐고 물어보고싶었습니다.
어쨌든 이거때문에 더 스트레스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