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전에 제 이별에 대해서 글을 몇번 올렸었지요... 그래서 좋은 충고 많이 들엇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이런생각만 들엇어요 다들 내 편만 들어줄줄 알앗는데 좀 위로받고싶기도 한데....... 그런생각들이 진진한 충고들을 보면 볼수록 사그러들고 제가 잘못햇던것들이 속속들이 찾아들더군요..ㅎㅎ 그래서 어제 큰 결심하고 그녀를 찾아갔습니다...ㅎ 그런데 제가 모르는게 하나 더 잇더군요............... 그녀가 저에게 그렇게 잔인하게 헤어지자고 햇던이유가 다른남자라는걸 그런데 이상햇습니다 화가 나지 않더군요..... 어쩌면 제가 예전에 비해 그녀에게 점점 소홀해진탓으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히려 ㅇ ㅏ! 그랬구나 난 정말 바보같이 원망만하고........ 이렇게 바뀌더군요 그녀도 많이 후회한다고 햇고 미안하다고 햇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기맘을 자기도 모르겟다더군요.......ㅎㅎ 그래서 그녀가 제일 좋아하던 제 바보같은 웃음을 지어주면서 말해주고 왔습니다. "여행 잘다녀와." 라고요....... 전 그냥 그녀가 잠시 여행을 떠나는거라고 생각할래요..ㅎ 어제 얼마 아닌 시간이엇지만 (2시간13분입니다)......... 그녀는 저에게 그를 사랑한다는 좋아한다는 말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잘 모르겟다는 말만 되풀이하더군요...... 전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떨어져 있어도 그동안 그녀의 일생속에서 그녀의 부모님 다음만큼은 그녀를 사랑하고 보살펴왔다고 마지막에 그녀는 다시 눈물을 보엿습니다....그래서 끝까지 웃으면서 돌아섯습니다..... 그리고 안떨어지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하나 보내주엇습니다 '야 나 참을성도 없고 성질도 더럽고 그래서 못기다려 하지만 넌 기다려줄게' 답장은 안올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왔어요~ 그게 오늘 와서 문제이지만...... '잠시만 기다려줄래?' 이렇게요 하하하!!!!!!!!!! 저 행복합니다요~ 그럼 그렇지요 암만봐도 그자식도 저보다 아니던데 뭘......ㅎㅎㅎ 제가 정말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한분계세요 마누라킬러님 님이 써주신 꼬릿말이 절 움직엿던거 같습니다...ㅎㅎ 다른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완전히 사랑이란걸 믿습니다...ㅎㅎ 다들 후회하지 마세요 그리고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