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쓸께요 양해해주세요
본인은 05년도 강원도로 입대하였음
친가 외가 군인이 몇분계셨는데 그당시는 계급도모르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음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뭔가 연락을 받았는지
군대에 아는사람없냐고 따로 불러 면담을했음
특혜같은거 몹시 싫어해서 없다고 했음
(내가 왜그랬을까)
시간이 흘러흘러 자대배치받고
갑자기 우리사단 부사단장님이 우리부대 방문을 한다는 것임
그래서 신나게 목욕탕 치약미씽을 하고있는데
나보고 면회왔다는거임..
우리 고모부... 말도안하고 면회왔음
대대장 중대장 전부 퇴근도못하고 부대 대기....
면회소 가는데 대대장,당직사령 같이 나감..
난 고모부랑 고모보고 편하게 있어야할지
대대장때문에 불편해야할지 분간이안감..
면회사건 이후로... 군생활 좀 편해짐...
대대장 중대장 소대장 날의식하기 시작...
썰은 풀었는데 어떻게 마무리지을지몰라 요기까지 하겠음
직업군인 친인척있으면 미리미리 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