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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을 위한 팁/ 맨날먹는 카레 손쉽게 새롭고 맛있게 만드는 법
게시물ID : cook_88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증왕
추천 : 5
조회수 : 20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13 10:42:15

일단

1. 마트에 간다
2. 향신료 코너에 가서 코딱지만한 게 한병에 5천원 전후 하는 '오레가노'와 '바질'을 산다.


그 다음

3. 아무리 귀찮아도 양파는 넣어야한다. 냄비에 기름두르고 양파 대충 손도마로 썰어서 볶자.
4. 양파가 갈색이 되면 싸고 맛난 돼지뒷다리고기..(100g에 천원이하인데 200g이면 충분하다.) 가 없거나 사오기 귀찮다면 햄이라도 썰어넣고 볶는다.
5. 살짝 탄냄새가 나는거같은데? 싶으면 물붓고 카레투하. (다진마늘과 썰어둔 대파가 있다면 넣어주자. 고추장도 한스푼, 고춧가루도 살짝 넣으면 좋다.)

마지막으로

6. 카레가 다 된거같다 싶으면 오레가노랑 바질을 투하! 팍팍넣으면 안된다.. 카레가 살짝 싱거워서 소금치는거라생각하고 툭툭 흩뿌려준다. 아 후추도 다량투하.
7. 살짝 저어주고 끓는동안 밥푸고 김치나 혹시 있다면 다른 밑반찬 준비.
8. 마지막으로 카레를 퍼서 한끼 해결.


장점
돼지고기 및 햄의 잡냄새를 오레가노와 바질이 잡아주면서 향미까지 더해지니.. 카레라이스 전문점을 차려야하나 싶은 고민이 오게 된다.
다진마늘,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었다면 밋밋하지않은 카레가 되었을 것이다.


주의해야할 점
오레가노랑 바질, 특히 바질 이놈을 너무 많이넣으면 내가 지금 동남아사람이 만든 카레를 먹고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게 되므로 주의..
(평소 똠얌꿍을 맛있다고 생각한다면 상관없다)




한줄요약
오레가노랑 바질을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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