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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게를 느끼게 해 준 일상 에피소드
게시물ID : car_53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생겼어요
추천 : 3/10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10/02 15:52:18
개인적으로 남양파동 이후로 남양 제품은
불매를 합니다.
같은 물건이 매일에도 있으면 매일걸 마시죠.
 
그런데, 오늘 점심쯤 와이프한테서 전화가 오더니,
아이용 우유를 남양으로 바꾸겠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을 먹었습니다. 매일을 하고 싶었지만
배달지역이 아니랍니다.)

이유인즉, 우리 지역 서울우유가 너무 불친절하고
일을 제대로 처리를 안 해서 참다가 더 안 되겠어서
라고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남양으로 바꾼다.
2. 그래도 남양이 더 나쁘니 서울우유를 마신다.
3. 마트에 매일 가서 매일 우유를 사다 먹인다.
4.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와이프와 전화 통화를 하고 나서 문득 생각해보니
이게 현기차 VS 타사차량 VS 수입차와
결국 같은 이야기라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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