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경우가 긴가민가한 그님의 신호?로 인한 판단미스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가스 신호 시 미세한 괄약근 조절로 지림을 순간적으로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 경지에 오르게 될 수 있었던 수많은 경험과 배경은 긴 이야기므로 바로 본론으로..
케 겔 운 동 !!
그렇습니다. 괄약근 조절에 이 운동만큼 좋은것도 없는데요..
하루아침에 경지에 오르는게 아니고
생각은 늘 하지만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은 이 운동을 바로
전 대변볼때 뒷처리시 늘 하고 있습니다.
첫 처리시 2~3번은 슥슥~ 닦아 버리시고
그 후 부터는 본인이 항문에 닦을때 검지나, 중지를 깊숙히.. 넣어 줄 수 있을만큼 누르듯이 넣어줍니다..ㅋ
그 상태에서 괄약근에 최대한 힘을 주면서 손가락을 살짝 빼주면....
그렇죠.. 휴지를 머금은(붙잡은) 상태로 남게 됩니다.
이 때 최대한 시간을 힘준 상태로 버텨줍니다...(케겔운동의 시작)
5~10초 가량 지난 후 가볍게 힘을 풀고 휴지를 빼면
다 닦은줄 알았던 골드라인이 새로운 형태로 뭍어남을 느끼시게 됩니다.
위 과정을 골드라인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해 주시면(3~5회) 오늘의 케겔운동이 마무리 됩니다.
깨끗한 뒷처리와 케겔운동의 이중효과!!
안타깝게 지린분 글을 읽고 생각나 끄적여봅니다. 여러분 쾌변하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