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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쭈꾸미 알쌈집에서 주는 날치알이 감질나서 직접 해먹는 알쌈
게시물ID : cook_88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씽씽걸
추천 : 17
조회수 : 1127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4/04/13 11:13:35
부엌이 없는 기숙사에 살아서 슬픈 공돌이가 오랜만에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냉동실에 양념까지 다 된 쭈꾸미가 있네요?
며칠 전부터 먹고싶다 먹고싶다 노래를 불러대던 쭈꾸미 알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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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이외의 재료를 사러 장을 보고 왔음.
천사채의 오돌토돌한 맛이 좋은데.. 동네 슈퍼엔 안 파네요ㅠㅠ
꿩 대신 닭으로 마카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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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소금 약간 넣고 끓이고
(소금 조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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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노리를 와장창!!!
(양조절 실패)

나란 남자.... 손이 큰 남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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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카로니랑 마요네즈만 있으면 입이 심심할까봐
오독오독 톡톡 하는 당근이랑 옥수수캔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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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삶아서 식히고 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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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볼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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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범벅!!!
케첩을 약간 섞었으면 했다만.....
무슨놈의 집에 케첩이 없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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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동을 마친 양념 쭈꾸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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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하게 볶....아 주려는데 물이 너무 많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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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거 매운맛 팍팍 날 때까지 청양고추도 좀 넣어주고 양념도 졸여준다!!!!
근데 볶고 나서 알았는데... 쭈꾸미가 아니라............ 낙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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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상을 차리고 있는데 빼꼼 쳐다보는 멍멍이

뭐먹냐? 닝겐들아. 나도 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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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이정도로 상차림을 마치고....
어차피 딴거 있어도 안먹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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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을 중화시켜줄 마카로니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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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낙지볶음을 얹은 뒤 밥숟갈로 날치알을 푸욱!!!!!!!!!!!!

밥숟갈이라고 밥숟가락!!!!!!!!!!!!!!!!!1

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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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
오독오독 마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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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남은건 버리면 안되죠ㅋㅋㅋ
볶음밥을 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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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넣고 슥샥슥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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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볶아졌을때 쯤에 김도 부숴 넣고 참기름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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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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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훼이크....

치즈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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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뚜껑을 닫아줘서 열기를 모아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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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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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엔 꿀잠이 제맛이죠ㅋㅋㅋ

수요일쯤에 해 먹은것 같네요.
여태 귀찮아서 안 올리다 심심해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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