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유징어분들!
한복 유부징어가 또 왔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지난 연휴에 놀러들 다녀오셨나요?
저는 신랑징어와 함께 역관광. 서울로 나들이를 다녀왔습죠!
사람도 적고 엄청 좋드라구요~
남들 시선이 없으니 이렇게 사진찍으며 놀다 왔습니당.
(뭐 물론 남들이 봐도 똑같았을테지만요 껄껄)
분위기있는 척 하다가 슈퍼맨 쩜프! 풍경 정말 예술이지 않나요..♥
시도때도 없이 점프.. 첫사진은 자전거타고 가시는 분이 찍혔는데
저랑 신랑이 노는 걸 보고 웃으시며 지나가심.. 제가 웃음을 드려 다행이군요 헿
한복입고 약수터에 오른 아줌마는 한복입고 운동을 합니다.
이 와중에 햇살이 참 예쁘게 내려쬐네요.
위에서 찍든 정면에서 찍든 절대 내 키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왜케 쪼꼬미임...
그와중에 발광하는 노리개 태슬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다른날 입은 허리치마인데 야외를 다닌게 아니라 딱히 건진 사진이 없어서 두장만 올려요 ㅎㅎ
허리치마가 화려해 노리개는 뽀인트로 가방에 달고 다녔습니당~
한복 좋아하시는데 여름이라 안입으시는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이제 날 선선해지면 더 더 많이들 입으시길 바라요!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한국옷을 입는것은 창피한것이 아닙니다!!
예쁜 한복 예쁘게들 입고 살아용♥
마지막으로 산에서 내려오다가 발견한 곰고기 정육점..ㄷㄷㄷㄷ
잔인해...
출처 |
제가 만든 한복을 입은 저를 찍어주는 제 신랑이랑 사는 저요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