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갑작스럽죠......??? 놀랬을꺼예여..... 왜?서둘러하냐구 주위서 난린데..좀급하게 하게 됐어요 자꾸 시간만가구, 한동안 너무힘들었었는데.. 꾸밈 없이 날 조아 해주구... 아껴주고... ... 속상해하는 나를 조용히 옆에서 지켜보면서... "니가 좋아..."그 말만 반복하며 나를 위로하던그사람이 바보같이 짜증내구고민만 하는 제가 걱정이 됐나봐요. 보자고 해서 나갔더니만 대뜸 한다는 소리가... "야...! 우리 결혼하자..!!" (진담반 농담반)... 그냥 내뱉은 소리에.나도 선뜻 거절하지 못했구요. 만약 저희가 넘 여린마음에 서툰 결정을한것일지라두 속 마음만은... 이해해 줄꺼죠?... 아∼! 아직은 뭐가 뭔지모르겠어요.. 바쁜 시간 쪼개서라두...제 결혼 축하해 주러 올거죠? 보고 싶은 얼굴들...결혼식장에서 볼수있었으면좋겠당~~. ^^ 정말 미안해요...이런얘기...
★날짜 : 2005년 1월 23일PM 01:00 ★장소 : 잠실 롯데호텔.. 예식홀..-다이아몬드룸- ★교통 : ....어딘지...아시죠?.... ★자세한 약도는 밑에 올릴게요....
**위에서 부터 문장별 첫글자만 읽어봐~~~~용 ㅋㅋㅋ 속았죠 속았쥐??ㅋㅋㅋㅋㅋㅋㅋ 새롭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