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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의 돼지
게시물ID : sisa_78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츄파춥스
추천 : 3
조회수 : 5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1/28 06:16:29
요즘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면서

박그네가 증자의 돼지라는 고사를 이용했었는데요

그만큼 신뢰가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 고사를 인용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인용한 이 고사를 두고 자기들 입맛대로 설전을 벌입니다. 

친가카계 사람들은 무리한 약속은 지키지 않는 편이 더 낫다며, 

세종시 문제를 빗댄 것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고, 

친박계 사람들은 신뢰의 중요성을 역설한 매우 적절한 비유라며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가카도 평소에 신뢰를 강조해 오면서 유명한 일화를 2개 남겼던 분이시죠

1.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히딩크 감독과의 공사 구분없이 단독 사진촬영한 일화
2. 손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근 대통령 전용기로 해외로 가족 여행 다니고 있음


가카도 박그네도 신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억울한 죽음을 당해야했던 돼지의 처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듯이

그들이 말하는 신뢰의 그 어디를 훑어봐도 국민은 없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국민이란 존재는 하찮은 돼지

즉, 자기들끼리의 신뢰를 지키기위해서 언제든 잡아먹어도 좋은 먹잇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출처 : http://www.ddanzi.com/ddanzi/section/club.php?slid=news&bno=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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