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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괴담...? 들어보셨어요?
게시물ID : panic_88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먼여행
추천 : 11
조회수 : 3920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07/01 17:08:58
집이 시골이라 닭을 몇마리 키우는데요...
어제 밥을 주러 갔는데 한마리가 죽었더라고요ㅜㅜ
너무 더워서 더위를 먹었나...했는데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쥐가 닭을 잡아먹었다는거예요.
쥐가 닭 똥구멍을 파먹는다고?? 그래서 닭이 내장을 파먹혀서 죽는다고 하시더라고요ㄷㄷ 소름이 쫙....
저 완전 살면서 처음 듣는 소리라 닭 먹는 쥐 이런걸로 검색했는데 이런 글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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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닭의 내장을 갉아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쥐가 살아있는 닭의 똥구녕을 살살 간질이면 닭이 가만히 있는데, 그러다 내장까지 다 파먹는다는 것이다. 닭은 키워본 사람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내장을 파먹히고 죽은 닭을 자주(?) 봤다고 한다. 물론, 방목하는 닭의 경우라기보다 좁은 닭장에서 대량으로 키우는 양계장 닭의 경우에, 대낮이 아니라 주로 밤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한다. 닭이 아무리 머리가 나쁘다지만 자기 내장이 드러날 때까지 가만히 당하고만 있단 말인가? 믿거나 말거나, 답은 쾌감에 있다고 한다. 쥐가 똥구녕을 간질이면 닭은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쾌감에 몸을 맡기고 있다보면 어느새 내장까지 뜯어 먹히고 죽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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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소리야...
적다보니 멘붕게로 갈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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