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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노인 50대가 노약자석에 앉는다고 두들겨패다
게시물ID : humorstory_88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1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1/19 11:27:15
60대 노인, 노약자석 앉은 50대 젊은이(?) 폭행  
 
"나이도 어린것이(?) 노약자석에 앉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하철 전동차 노약자보호석에 앉았다'는 이유로 50대 남자를 폭행한 강서구 화곡동 64살 배모씨를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배씨는 18일 오후 9시 10분쯤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방화 방면으로 향하는 전동차에 탑승해 노약자보호석에 앉은 뒤, 경기도 부천시 54살 고모씨가 옆자리에 앉자 "나이도 어린 것이 노약자보호석에 앉는다"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노약자는 당연히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됩니다.
그러나 그걸 당연시 여기고,또 정당한 권리라고 여겨서는 안될것입니다.
존중하는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그러나 존중받는자의 당연한 권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에 어떤 할아버지가 버스에 타셔서
앉아서 졸고있던 청년의 머리를 때리고서 자리를 양보받았습니다.
그런데 자리를 양보해주던 그사람은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었습니다.

버스안의 적막한 싸늘함.....
당연히 양보하고 보호해드려야겠지만...
몰지각하게 양보를 강요하시는분들을 보면...
조금은 안타까운면도 있더라구요 ㅠ.ㅠ

일본이나 호주에는 그런사람이 없던데...
중국에 여행을 가보면
길거리에서 앵벌이 하는 사람들 더러 있습니다.
그런사람들 무조건 돈달라고 매달립니다.
안주면 호텔까지 계속 따라옵니다. 귀찮아서 돈을 주곤 하는데요..
그런 사람들이 얻는 돈이 공무원의 3달치 월급이 되곤 한다는군요....

또, 연말연시에는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자선단체라고 하면서 무작정 뛰쳐들어와서 돈을 요구합니다.
안주면 나가지도 않고, 계속해서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돈을 달라고 합니다.

가난하고 불우하신분을 도와야 되는건 우리의 의무입니다만,
그사람들이 당연히 받아야 되는 권리는 아닐겁니다.
그사람들... 무작정 돈달라고 떼스고 돈을 받아야만 돌아갑니다.

앵벌이하고 뭐가 다른걸까요?
이세상에서 당연히 내가 받아야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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