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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Tip (2)
게시물ID : freeboard_889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맨티시스트
추천 : 2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3 16: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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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아재징어? 임다.
 
지난 번 취업관련 첫번째 글을 올렸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는지 아님 식상한 내용이었는지 호응이 별로 없으셔서 넘 평범한 내용인가 걱정이 됩니다만
다시 가겠습니다.
 
취업 Tip (1)
http://todayhumor.com/?freeboard_869796
 
오늘의 글은 면접 두번째 입니다.
 
면접 준비의 ATOZ
 
Image Making
 
첫인상은 매우 짧은 시간에 결정됩니다. 면접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각인된 첫인상에 따라 면접관 (평가자)의 평가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첫인상에 좌우되지 않고 실력 또는 성향에 따라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도록 면접관 교육을 따로 실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외적인 모습 때문에 본인의 실력을 정당하게 평가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이 친구 똘똘해 보이는데?”, “꾸준하게 열심히 일하겠어”, “잘 가르치면 일 잘하겠어”, “멋있는데?” 이와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Content Taking
 
면접을 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면접관들이 듣고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는 먼저 본인의 이야기를 정리해야 하며, 면접관들이 듣고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찾아내야 합니다.
 
1.본인의 이야기
- 자기소개서에서 다루었던 본인의 히스토리를 의미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잘 기술하였다면 정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주로 질문되어지는 자기소개서의 항목들을 추려내어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는 검색을 통하여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음)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기술해야 합니다.
- 본인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친 사건, 큰 깨달음을 얻었던 일, 노력을 통하여 어려운 일을 극복한 경험, 본인의 강점이 잘 발휘되어 주변 또는 자신에게 득이 되었던 경우, 본인의 부족한 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했던 노력들.. 등을 통하여 준비된 본인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정리해야 합니다.
- 사건 위주로 작성하기 어려울 경우 연도별로 작성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특별한 기억이 없는 해는 건너뛰도록 합니다.
2.면접관들이 듣고싶은 이야기
-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원석 같은 신입사원 지원자들 이지만, 잘 가르치면 좋은 재목이 될 가능성이 있고, 이를 위해 본인이 열심히 노력할 것으로 판단될 수 있어야 면접관의 마음에 들 수 있습니다.
-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기본적인 사항이며, 지원하는 회사마다 회사의 직원들에게 바라는 모습이 있으며, 이 모습들을 마찬가지로 신입사원에게도 어느정도는 보여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지원한 회사의 홈페이지의 인재상을 통하여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 일부회사의 홈페이지에는 교육체계를 기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는 지원기업의 신입사원에서부터 간부사원까지 필요되는 사항들을 알 수 있습니다.
- 최근의 신문기사를 통하여 지원기업이 앞으로 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비전을 정리하면 면접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지원 기업의 최고경영자의 가장 최근의 신년사도 주의깊게 보아야 합니다. 맞이하는 새해과 향후에 그 기업에서 필요되는 사람들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생각이 담겨져 있어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생각 또는 강점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ttitude is Everything
 
겉모습이 깔끔하고 내용이 충실하며 의사소통능력이 훌륭하다고 할지라도 기본적인 예의범절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면 면접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몸가짐은 가장 중요합니다. 비단 면접장 내에서만 국한되어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며, 면접에 임하는 기업에 정문을 들어서면서부터가 면접의 시작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면접 전 지원기업을 방문하여 장소가 익숙하도록 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도록 합니다.
- 면접당일에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충분한 준비시간을 가지고 준비합니다.
- 15분 전에는 면접장 건물에 도착하도록 합니다.
- 문을 들어서면서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합니다.
- 면접장에 도착하기 전 화장실에 들러 매무세를 한번 더 점검합니다.
- 안내사원도 면접관으로 생각하고 예의를 갖추어 인사하고 안내에 따릅니다.
- 면접에 임할때에는 면접관의 눈을 응시하는 것도 좋으나, 눈을 정면으로 마주치게 되어 움츠러들 수 있으므로 광대뼈 부근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 질문을 받을 경우 질문을 한 면접관을 주로 보며 답변하되, 다른 면접관으로 가볍게 시선을 이동하도록 하며, 마무리는 질문을 한 면접관에게 시선을 이동하여 마무리 합니다.
- 항상 처음에 받게 되는 질문인 자기소개는 면접관들이 지원자의 이력사항을 훑어보는 시간을 벌기 위하여 하는 질문이므로 평이하게 답변하면 면접관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주기 힘들다. 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을 생각하십시요.
- 대로변의 횡단보도 건너편의 친구를 부를 때의 크기와 톤으로 답변합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면 면접결과는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 ‘같습니다’ 또는 ‘같아요’는 지양. ‘합니다. 입니다’로 끝맺음을 하도록 합니다.
- 마지막에 퇴장할 때에도 큰소리로 인사하고 퇴장하도록 합니다.
- 사적인 전화나 메시지는 면접장의 건물을 빠져 나온 후 하도록 합니다.
면접은 지원기업에 따라, 같은 기업일지라도 면접관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정답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면접시에 채용하지 말아야 할 지원자의 모습을 피한다면 합격의 확률이 더 높아질 것 입니다.
 
아래의 채용되기 힘든 지원자의 모습을 끝으로 이번 장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의욕이 없고 지원한 목적이 불분명한 사람
-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는사람
- 지저분한 사람
-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
- 규정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자유주의자
- 어떻게 해서든지 튈려고만 하는사람
- 시간관념이 희박한 사람
- 시선을 한곳에 두지 못하고 불안해 보이는 사람
-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
- 건강해 보이지 않는 사람
 
감사합니다.
출처 제 머리, 제 외장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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