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한 사람 문제로 과거청산을 막으려 하거나 그 그늘 속에서 무산시키려는 것은 온당치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20일 당사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과거사를 청산하고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일은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에 방해되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또 "박 전 대통령의 경제개발 공적은 인정하지만 동시에 그의 다른 면도 역사로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박 전 대통령은 만주군관학교를 거쳐 일본 육사를 나와 일제의 엘리트 장교를 지냈고 해방이 되자 독립군으로 변신했다가 공산주의자가 됐으며 군에서 프락치 활동을 하다가 김창용에게 구속되니까 포섭했던 사람을 모두 넘겨주고 자신만 살아남은 일이 있다면서 한 나라의 지도자가 변신과 배신을 통해 올라가는 일이 옳은지에 대해서도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BS정치부 김주명기자 (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하하하. 내가 이 기사 네이트에서 읽고 배꼽이 빠지는줄 알았네. 당신들도 가서 한번 봐봐. 그 밑에 사람들이 써 놓은 욕이 더 웃겨.
이부영 지는, 민주당부터 한나라당에 있을때 대통령은 오직 이회창밖에 없다고 해놓고, 열우당으로 쏙 간 철새중의 철새가 어디서 그런말을.... 바보가 아니고는 그런말을.... 국민들은 다 아는데? 혹시 바보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