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맨날 지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공개게시판에 쓰고
여기서 모여 얘기하고..
저 쪽은 우리의 움직임을 다 알죠
오유든 아고라든 트윗이든
다 압니다
제가 지금 여기 쓰는 글도 다 읽고 있겠죠

이래서 지는게 어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심지어 카톡도 다 보죠
아마도 유족분들 김의원님과 자리 만들었을때
그때 유족분들이 뭘했는지 술은 얼마나 취했는지 사건터졌을때 어떤 내용들이 오갔는지 저들은 다 알겁니다

그냥 문득 생각이 들어 적어봤습니다
무기도 권력도 없는  저희가 정보까지 공개되니 이길수 있을까?
 

저또한 뾰족한 방법은 생각이 안납니다
그래서 그냥 적어보아요 

이것도 국정원이  보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