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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입니다.
게시물ID : sisa_889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피스한
추천 : 45
조회수 : 1226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4/11 12:00:20
한의원을 하면서 환자들에게 문재인 영업하고 있습니다. 할매 할배들은 제가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이 못마땅한가 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의 지인들은 다 문재인 지지합니다. 안철수 싫어합니다. 공통점은 정치를 좀 아는 분들이 대다수라는 거죠.
그런데 할매 할배들은 그냥 안철수 지지 많습니다. 홍준표 왜 안뽑느냐고 하면 사표 될까봐 그런다고 합니다.
문재인 아들이 특혜 채용 된 것이 마음에 안든다고 합니다. 해명은 전혀 모릅니다. 그냥 기정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안철수가 받는 검증은 전혀 모릅니다. 그냥 깨끗하게 산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보도를 보도하지 않으면 모르는게 태반입니다. 언론은 공중파와 종편이 다이구요.

진짜 절박합니다. 2-3일 동안 잠을 거의 못잤습니다. 인터넷으로 판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오프로 사람들이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보느라 신경이 곤두섭니다. 진짜 인물론에서 안철수가 앞선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속이 뒤집어집니다. 어찌 두 사람이 비교 대상이나 됩니까. 문후보가 더욱 훌륭하게 압도적으로 살아왔고, 그의 미래적 가치 또한 그러하지 않습니까... ㅜㅜ 

그나마 어제 공무원들은 안철수 싫어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성과연봉제와 임금축소는 악재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일반인들에게 공무원도 기득권으로 비춰지고, 그들의 임금을 까는 것에 대리만족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공무원 옹호가 아니라 공무원들의 공공성을 높이면서 비공무원인 국민들도 함께 잘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듬어 내놓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한명씩만이라도 설득하려고 노력합니다. 진짜 발로 뛰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내 간절함이 보태져서 문재인 대통령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아니 간철수가 대통령 되는 꼴은 못보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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