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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가 씁쓸하네요.
게시물ID :
gomin_121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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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억만정자
★
추천 :
0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3 01:41:33
2014년 10월입니다.
올해 28살입니다.
올초에는 결혼도 하였고, 허니문베이비로 아이도 생겼습니다. 행복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하루하루 지날수록 썩은내가 진동합니다.
씁쓸하고 슬픕니다. 내 아이에게 부끄러울 거 같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의 조국이라고 당당하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전 불안합니다. 이 나라가. 열받습니다. 무능한 국민들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나라에는 심장이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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