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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학생들의 투표가 적을까 한번생각해봤습니다...
게시물ID : sisa_554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래나물
추천 : 6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03 06:37:45
그냥 넋두리 차원에서요ㅠㅠㅋㅋㅋ
요즘따라 느끼지만 정말 이나라가 망해가고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단통법까지는 모른척하려했는데 노동법개악이라니ㅋㅋㅋ 저 푸른기와에 있는사람들이 국민을, 아니 노동계층을 무엇으로 생각하는지 정말 뻔한것같아요.
참 강렬하게 이나라에 미래가 있나? 하는 생각이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왜 대학생들의 투표가 적을까요. 현재 대학생인 입장에서 고민해봤어요.
솔직히 많이 늘었다 어쩐다 하는데 적은게 사실인것같습니다. 제 주위에도 투표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 10중에 한명본것같네요.

우선, 투표권이 있는 계층중 투표로인한 변화에 관련해 사실상 직접적인 타격이 없는 계층이라는 점.
집세 걱정도 노동법걱정도, 지금 당장 부모님울타리안에서 사는 학생입장에서 당장 자신이 손해보는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값등록금도 솔직히.. 우선 현실적으로 힘든 법안이기도하고, 등록금관련해선 대출,장학금, 부모님등 차안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보통 자기 지역에서 사는 대학생들이 없다는 점?
인서울을 하기위해 꽤 많은 지방학생들이 올라와있죠, 지방에도 서울소재학생들이나 아무튼 자기지역안따라가는 학생들이 많아요.
근데 투표는 자기지역에서 해야되니까... 아무래도 불편하죠. 이를위해 미리 할수있게하는 제도가 있지만 귀찮기도하고 시기를 놓쳐서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태껏 자기 지역까지 가서 투표한 사람은 딱 한명봤어요ㅋㅋㅋ 광주출신 언니였는데... 
표하나를 행사하기 위해 작업다때려치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가던 그언니의 열정이... 뭔가 찡한 부분이있었던....... 하지만 결과는ㅎㅎㅋㅋㅋㅋ

아 졸려서 더있을것같은데 못쓰겠네요 ㅠㅠㅋㅋ
아무튼 대충 이런이유인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분히 제 주관입니다! 담아두실필요없어요ㅋㅋㅋ 자유게시판에 적을것을 그랬나요ㅠㅠㅋㅋㅋ

참...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에 다녀와보고나서 내나라만한 나라가없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었기에...
지금 이나라가 처한상황이 안타깝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지않는 정부는 정말 무섭네요. 
하다못해 이제는 그런 생각마저 지쳐가는 제자신도 안타까워요. 아고라서명? 서명이란 서명은 다해봤는데 해결된걸 본적이 없는것같습니다. 
평화시위따위는 아무리해도 바뀌는 게 없고. 하지만 할수있는게 평화시위밖에 없고. 싸우면 폭동취급받을테고... 
아무리 관심을 가져도 뭐하나 막을수있는게 없습니다. 

아. 왜 다들 똑같이 고통받는데 의견이 같을수가 없죠? 대기업과 상위 몇퍼센트들과 국회의원과 대통령을 빼면 우리는 결국 고만고만하게 고만고만히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왜 오른쪽 왼쪽 나뉘는 걸까요. 하나로모여도 모자를판에 도저히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51%라니 그사람들 머릿속이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이해가안가는데ㅋㅋㅋ 

그냥 더럽고 치사하고 암울하고 그러네요. 

에휴... 잠이안와서 글이나 적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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