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퇴근할때면 누구나 그러하듯이
가방을 싸는순간부터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합니다. 물론 그순간 집 냉장고안에 있는 재료부터 머리속에서 스캔하고....
오늘은 문득 먹고 싶어지는게 있어서 해버렸습니다.
그냥 소박한 밥상입니다.
평소 생선조림 그렇게 안좋아하는 편인데 왜그리 먹고싶던지..
(냉동고안에 구이용 고등어가 있던게 기억나고 냉장고안에 무우가 있던게 기억나는 바람에..)
다듬어서 냄비에 무우 깔고 생선 깔고 양념이랑 물 섞어서 붓고
졸였습니다.
...
실은 와우하면서 한지라. ;; 못찍었.. ;;
아마터면 태울뻔했습니다. ;;
여러분 요리하면서 겜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