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신랑이 그저께 저녁 8시 40분 쯤에 친구집에 있는 저를 데리러와서 원룸앞 갓길?에 주차를 하다가 뒤에무언가랑 박아서 약간 쿵소리가 나서 놀라 내려보니 흰색 베르나(옛날찬데 저는 차를 잘 몰라서 어떤건진 모르겠어요)앞에서 보는방향으로 왼쪽 범퍼밑에가 까맣게 긁혔더라구요

 저희신랑차는 거기보다 훨씬더밑에 그리고 모서리에 하얗게 찍힌?박힌?것처럼 약간 떨어져나갔구요
어른들께 여쭤보니 저희차 흠집은 원래있었다 하시구요.. 위치가 우선 안맞았고.. 거기 턱이 높아서 턱에 바퀴 부딪힌거같은데; 신랑은 당황하고 그래서 우선 번호남기고 살짝부딪힌것같다 죄송하다 쪽지 남겼거든요

 근데 그저께 저녁에 친구더러 확인해달라했는데 쪽지는 사라지고 어제 차도 같이 사라졌다더라구요
근데 오늘 아침에 전화가와서 만나자고.. 했다더군요..
근데 긁히는 소리도 안났다하고 저희차는 은색인데 까맣게 긁힌게 맞을까요..?

+추가
사진은 남겼어요 신랑폰에 사진이 있는데 지금 일하는중이라.. 급하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