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커뮤니티 게시판에 관심을 가진건 다른 사람들 얘기(일상이든 뭐든)를 듣고 싶어서 시작했고, 오유 정확힌 고게에 얼마전 들어왔죠... 참 놀랍더라구요 저와 같이 힘들고 외로운 분들이 많았어요 뭐랄까.. 전에는 내 주변 사람들은 평범하거나 행복해 보였죠 더구나 내가 힘든 상황일땐 그런 사람들과 너무 다르다는 생각에 슬퍼지고 왜 나는 이럴까 그런 비관적인 생각을 많이 했는데 고게에 많은 분들도 어려운 상황을 털어놓고 서로 위로 해 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알 수 없는 기분... 하 참 ㅋㅋ 모르겠어요..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나만 이상한게 아니구나.. 아마도 오유를 한건 정말 괜찮은 일이겠죠! 힘들고 슬프고 외로워도 힘내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