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 애를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는거죠. 우선 취업난, 취업해도 계약직, 전세대의 남아선호현상으로 만들어진 어마어마한 남초현상으로인한 인구 불균형, 남초를 뚫고 여자를 만나도 높디 높은 결혼비용, 엄두가 안나는 부동산 가격 그리고 말도 안되는 양육비용과 사교육비 이것이 인구 절벽의 주범이죠.
특히 양육에 있어서 국공립/병설 유치원 들어가려고 얼마나 치열한지 말도 못합니다.
당연히 국공립 유치원 설립, 병설 유치원 설립 지원으로 가야 합니다.
혹자는 유치원 규정에 맞는 유치원 토지 매입해서 설립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고 사립에 지원해야 한다고 하겠지요. 그건 그저 헛소리 입니다.
이미 출산 감소로 초등학교 교실도 남고 해서 초등 학교 기존 건물을 작게 바꾸고 유치원은 별도 건물 세우면 됩니다. 즉, 병설로 세우면 큰 돈들거 없지요. 땅사고 그럴 필요가 없어요.
또한 부지가 넓고 주부사원이 많은 기업은 병설 유치원을 설립하도록 정부가 유도해서 아이와 엄마가 동반 출근하고 같이 퇴근 하도록 가능케 해야 합니다.
이명박이가 버스 개편 하면서 버스회사에 보조금을 주는 방식을 해서 예산이 낭비되고 있어요. 영국은 적자노선은 과감히 시에서 버스를 직영합니다. 어차피 보조금 줄거 직영이 싸고 안전하다는 거죠. 그 경우 사장 몫이 빠지니까 같은 서비스를 더 적은 예산으로 가능케 하죠.
안철수의 사립유치원 중심 체제는 제2의 이명박 시스템입니다. 버스가 유치원으로만 바뀐거지요.